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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영어 배경지식 Day #06

사회적 불평등과 그 해결책: 기울어진 사다리를 어떻게 바로 세우나

같은 출발선에서 뛴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누군가는 몇 걸음 앞에서, 누군가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출발합니다. 사회적 불평등(social inequality)은 소득·자산·교육·기회가 사회 구성원 사이에 고르지 않게 분배되는 현상으로, 수능 영어 지문에서 경제·사회·윤리 소재로 반복 등장합니다.

2026 수능 영어 배경지식 by Min.T · K-Up Learning

1. 불평등을 어떻게 '측정'하는가

불평등은 감정이 아니라 숫자로 다뤄집니다. 지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표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표의미해석
지니계수(Gini)소득·자산 분포의 불균등 정도0=완전 평등, 1=완전 불평등
상위 10% 소득 점유율전체 소득 중 상위 10%가 가져가는 비중높을수록 상층 집중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에 못 미치는 인구 비율높을수록 하층 광범위
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 ÷ 하위 20% 소득클수록 격차 큼

여기서 핵심은 소득 불평등자산(부) 불평등을 구분한다는 점입니다. 매년 버는 돈의 격차보다, 이미 쌓인 재산의 격차가 훨씬 크고 대물림되기도 쉽습니다.

💡 핵심 비유

지니계수는 '한 반의 시험 점수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가'를 하나의 숫자로 요약한 것과 같습니다. 평균 점수가 같아도, 모두 70점인 반과 절반은 100점·절반은 40점인 반은 전혀 다른 교실입니다.

2. 불평등은 왜 심해지는가

수능 지문은 불평등의 원인을 대체로 다음 축으로 설명합니다.

🔍 '결과의 불평등'과 '기회의 불평등'

지문은 이 둘을 자주 나눕니다. 결과의 불평등은 최종적으로 나눠 가진 몫의 차이이고, 기회의 불평등은 그 몫을 얻기 위한 출발 조건의 차이입니다. 많은 글이 "약간의 결과 격차는 노력의 보상으로 정당화될 수 있지만, 기회의 격차는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논지를 폅니다.

3. 불평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불평등을 다루는 지문의 상당수는 "불평등이 그 자체로 나쁘냐"보다 "불평등이 무엇을 망가뜨리냐"에 초점을 둡니다.

즉 불평등은 공정성의 문제이자 동시에 효율성의 문제로 다뤄집니다. 이 '이중 프레임'이 수능 지문의 단골 구조입니다.

4. 해결책 — 무엇을, 어디까지

지문에 등장하는 완화 수단은 크게 '재분배'와 '기회 확대'로 나뉩니다.

접근대표 정책노리는 효과
재분배(사후)누진 소득세, 자산·상속세, 현금 이전지출이미 벌어진 격차를 세금과 복지로 완화
기회 확대(사전)공교육 투자, 무상급식·장학금, 보육 지원출발선 자체를 나란히 맞춤
노동시장최저임금, 사회보험, 노동자 협상력 강화일하는 사람의 몫을 키움
자산 형성청년 자산 형성 지원, 주거 안정하층의 부 축적 기반 마련
⚖️ 보편 복지 vs 선별 복지

모두에게 주는 보편 복지는 낙인이 없고 행정이 단순하지만 비용이 큽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는 선별 복지는 비용 효율적이지만 대상 선정 비용과 사각지대 문제가 있습니다. 지문은 대개 어느 한쪽의 손을 들기보다 맞교환(trade-off)을 설명합니다.

정책의 구체적 세율·급여 수준·효과 크기는 나라와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르므로, 지문에서도 특정 수치를 단정하기보다 방향과 원리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수능 지문에서 이렇게 나온다

📝 수능 출제 패턴

6. 한 줄 정리

사회적 불평등은 지니계수 같은 지표로 측정되며, 기술 변화·교육 격차·자본의 힘·기회의 불평등이 그것을 심화시킵니다. 불평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공정성뿐 아니라 사회 이동성과 성장 잠재력까지 훼손하기 때문이며, 해결책은 사후적 재분배와 사전적 기회 확대라는 두 축으로 접근합니다. 수능 영어에서는 '결과의 평등 vs 기회의 평등'과 '재분배의 효과와 한계'가 반복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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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사회적 불평등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는 지니계수로, 0에 가까울수록 완전 평등, 1에 가까울수록 완전 불평등입니다. 이 밖에 상위 10% 소득 점유율, 상대적 빈곤율, 소득 5분위 배율 등이 함께 쓰이고, 소득 불평등과 자산 불평등을 구분해서 봅니다.
Q. 불평등이 왜 문제인가요?
불평등이 '기회의 불평등'으로 굳어질 때가 문제입니다.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교육·건강·인맥으로 대물림되면 사회 이동성이 낮아지고, 재능이 사장되어 장기 성장에도 부정적이며, 사회적 신뢰와 결속도 약해집니다.
Q. 수능에서 이 주제가 어떻게 출제되나요?
'결과의 평등 vs 기회의 평등'의 대비, 재분배 정책의 효과와 한계, 불평등과 성장의 관계를 다루는 지문으로 출제됩니다. inequality, redistribution, mobility, opportunity, meritocracy 같은 어휘를 익혀두세요.
※ 본 가이드는 수능 영어 배경지식 학습을 위한 정보 제공용입니다. 실제 시험 출제 여부는 보장되지 않으며, 통계 수치·정책 효과는 국가·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자료를 확인하세요.